코로나 예방접종에 따른 단계적 방역 완화 방안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에 따라 방역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될 예정인데요,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1차로 고위험군, 고령층 중심으로 완화 방안이 마련되었는데요, 전 국민으로 방역 조치 완화 확대까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방역 완화 조치 방안 아래 카드 뉴스로 확인하세요.

 

1. 예방접종에 따른 방역조치 단계적 조정 방안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시기별로 3차로 구분하여 방역조치가 단계적으로 조정됩니다. 고위험군이 1차 접종 완료되는 7월부터 적용되며 6월부터 일부 방역 조치는 완화됩니다.

• 1차(6월) : 60세 이상 고령자 1,300만명 1차 접종 완료 목표. 가족 모임 완화
• 2차 (7월 첫 주~ 9월) : 60세 미만 3,600만명(누적) 1차 접종 완료 목표. 사적 모임 완화 및 1,2차 접종 완료자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
• 3차 (10월 이후) : 60세 미만 3,600만명(누적) 2차 접종 완료 목표. 사회적 거리 두기 전반적인 완화와 12월부터 마스크 착용 실내 의무화 완화 계획

 

 

 

방역조치 완화 계획(자료=질병관리청)

 

2. 고령층 중심 방역 조치 완화 방안

6월 1일부터 고령층 중심으로 예방접종 1차 접종 후 14일 경과,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를 구분하여 아래와 같이 방역 완화 조치가 시행됩니다. 

1차 접종 후 14일 경과 - 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며, 예방접종 배지 제공 및 경로당 등 여가프로그램 참여 활성화와 함께 요양병원이나 시설 종사자의 주기적 선제 검사를 완화합니다.

2차까지 예방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는 요양병원이나 시설의 접촉 면회가 가능하게 되니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과의 대면 면회가 가능하게 됩니다. 

고령층 중심 방역 조치 완화(자료=질병관리청)

 

 

3. 60세 미만 전 국민 방역 조치 완화 방안

7월부터 9월까지 사회활동이 가장 많은 60세 미만 전 국민이 1차접종을 시작으로 2차 접종이 진행되면 아래와 같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종교활동 소모임, 스탠딩 공연까지 검토하고 있다니 연말 맞이 스탠딩 콘서트가 가능한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전국민 방역완화 조치(자료=질병관리청)

 

 

4. 전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조치 완화 방안

10월 이후 1차, 2차 예방접종 후 14일이 경과자 대상 사회적 거리 두기 기준이 재논의되며, 12월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목표로 하는 집단면역을 위한 전 국민 백신 접종이 진행되더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은 최소 12월까지는 의무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상회복 방역 완화(자료=질병관리청)

 

상단의 카드뉴스는 질병관리청 홍보자료를 참고했습니다. 원본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참고글

국가별 코로나 백신 접종률 및 백신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