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의 도전/다이어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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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 다이어트 -10kg 기록
현재도 ing중인 다이어트 중간집계 겸사겸사 기록을 남겨봅니다. 개인 PT 받지 않고 홈트, 헬스장, 달리기, 자전거 라이딩 그리고 자체 식단 관리 하면서 3개월 이상 이어가고 있는 다이어트 찐 후기인 만큼 혼자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팁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다이어트 계기 및 목표 회사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상반기에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으면서 위기감을 느꼈고 건강검진에서도 체지방 최대치에 혈당도 높게 나와서 이러다간 골로 가겠구나 싶었음. 스트레스를 어느 순간 먹는 걸로 풀고 있는 모습을 그제야 자각하고 반성모드. 또한 몸이 무거워지니 8월부터의 대학원 공부 시작에 앞서서 체력을 강화시킬 필요도 있었기에 체력강화+30대 마지막 다이어트라고 마음먹고 이왕 빼는 거 20대에도 못 다다랐던 ..
2023.09.20 -
여름철 다이어트 - 헬스장 GX 활용하기 (feat.석계역)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합니다. 몇 달 동안 고민만 하면서 홈트로 깔짝 대다가 PT를 해볼까 또 몇 주를 고민하다가, 근처 헬스장들 리뷰를 비교하는데 또 몇 주가 흐르고 나니 어느새 여름이 되어버림. 결론은 집과 도보로 가장 가까운 GX 프로그램이 매일 마다 있는,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은, 회원권 비용이 부담되지 않는 곳을 선택해서 6개월 질러버렸습니다. GX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내돈내산 헬스장 회원권 리뷰 들어갑니다. 매일마다 GX 프로그램 예약으로 몸 움직이기 석계역 부근에 살면서 지난해에도 3개월 회원권을 끊고 흠... 한달 반 정도는 그래도 주 2~3회 꾸준히 나가다가 덥다고 거의 안 나갔었는데 시설 및 퇴근하고도 GX에 참여하기 부담 없는 다양한 시간대에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1년..
2023.07.05 -
2021년 다이어트 100일 재도전
2020년 하반기 메인이벤트였던 다이어트를 2021년 상반기 2차로 100일 프로젝트 시작! 잊을만하면 꺼내는 단어가 다이어트지만 지난해 1차 다이어트로 두 달 만에 6kg를 감량하고 거의 반년을 정체기 혹은 유지어터로 살다가 봄날을 맞이해서 다시 100일간 몸을 움직여 봅니다! 데이터 공부 기록을 담겠다고 만든 블로그이나 또 다른 목적이 자기계발 & 커리어 성장기를 담고자 함이니 성취감을 가장 느낄 수 있는 다이어트를 도전 카테고리 안에 넣어 봤습니다. 목표/계획 세우고 트래킹하면서 동기부여받고 또 성취감 받는걸 취미(?)로 삼는지라 일단 또 써봅니다~ 5일 차인데 나름 작심삼일은 넘기고 식단 + 운동 잘 해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100일 진행사항 ◆ 기간 : 2021년 2월 27일 - 6월 7일 (..
2021.03.04 -
다이어트 4개월 정체기
1. 다이어트 4개월, -7kg but 2달 정체기 6월 중순, 다이어트 시작 당시의 계획대로라면 9월 말에 100일 후기를 올렸어야 하나 세상사 마음대로 안된다는 걸 다이어트 여정에서 뼈저리 느끼는 중이다. 초반 2달만에 6킬로는 빠졌으니 두 달 동안 거의 정체기. 7kg면 선방한 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코로나로 확찐자가 된 몸에다가 체지방률이 너무 높아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목표치를 좀 더 높게 잡았기에 다이어트 여정은 12월 말까지 계속할 것. 여리여리한 가을 옷으로 스스로에게 다이어트 선물을 주고 싶었으나 겨울옷으로 수정. 정체기의 원인을 짚어 본다면, 2달 동안 저염에 닭가슴살에 물릴 정도로 쌀X, 밀가루X를 철저하게 지키면서 샐러드 위주의 식단을 가져가면서 운동 안 하던 몸이었으니 식단+데일리 ..
2020.10.15 -
다이어트 +60일 -6kg 감량 기록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두 달. 얼마나 변했을까. 30일 차에 남겼던 이전 글 참고↓ 2020/07/15 - [캐리의 성장발전소] - 자존감 회복의 끝판왕 다이어트 - 30일 기록 계획했던 것 보다는 조금 모자라지만 그래도 현재 스코어 -6kg. 쭉쭉 빠졌던 첫 달은 철저한 식단과(쌀밥은 거의 안 먹음) 독소 부기 빠짐이었나 보다. 최근 3주는 거의 정체기에 가족 휴가로 3일 먹방+맥주로 자체 치팅 기간이 아주 길었다. 또한 첫 달에는 손에도 일절 대지 않았던 강의실 간식들도 수업시간에 당 땡김이 심해져서 간간히 과자도 먹어주고 한 것 치고는 선방했다. 첫 달 6번 그룹PT 나간 것 빼고는 거의 홈트였고 2달째는 올 홈트. 특히 장마기간이 길었기에 근처 공원 산책도 거의 못하고 오로지 야밤에 집에서만 홈트..
2020.08.13 -
자존감 회복의 끝판왕 다이어트 - 30일 기록
해외생활 - 자가격리 3번, 베트남에서 귀국 후 다이어트 기록 - 자존감 회복의 여정 '성장 발전소' 카테고리에 다이어트라니? 상반기에만 공식 자가격리 3번 겪어 본 사람 주변에서 본 적이 있을까. 두 번은 베트남에서, 한 번은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로 남들 안 하는 거는 꼭 다 해본다. 6월 중순. 매일마다 체력적으로 허덕이면서 하루 종일 풀 강의를 듣고 오면 집에서는 쓰러져 자기 일쑤.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던 시점이라 급 주변 헬스장을 검색하고 바로 그룹 PT를 등록해 버렸다. 제대로 된 식습관은커녕 고열량 음식에 익숙해져 있던 터라 몸은 몸대로 망가진 상태. 6/16일부터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100일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자유로운 해외 생활..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