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사유로 가장 많이 꼽는 것이 바로 직장 상사와의 갈등인데요, 최근에 안타까운 선택을 한 사연들을 접할 때마다 변화와 혁신을 내세우는 조직이 속으로는 참 많이 썩어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어 씁쓸합니다. 그분들은 몇 번이고 도움의 손길을 외부로 요청했는데도 이러한 신호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구조적인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겉에서 보기엔 아주 크고 좋은 조직이라도 저런데 이제 사회에 막 발을 들인 청년들이 속앓이 하는 케이스는 또 얼마나 많을까요. 직장 내 창구로 해결이 안 되니 마지막 손길을 보내는 곳이 국민청원. 이거라도 없었으면 사회적으로 전혀 메시지가 전해지지 않았을 것 같아서 아찔합니다. 소관부처인 고용노동부 자료들을 살펴보면서 찾은 실태 현황 및 자가 진단, 예방 매뉴얼 등을 아래와 같이 소개..

6월 4일 기준 코로나 19 백신 종류별 수급 및 공급 현황과 앞으로의 일정 관련 질병관리청 발표자료를 참고해서 정리합니다. 백신 종류별로 계약 물량과 도입 시기에 따라 연령별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으니 7월 50대 이상 접종을 시작으로 아래 표와 같이 백신 도입이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9월까지 전국민 예방접종률 목표 70%는 달성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공급 현황 및 일정 5월 한 달 동안 개별 계약 또는 코백스를 통하여 751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되는 등 5월 31일까지 총 1,164만 회분의 공급이 완료 6월 4일,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상반기 마지막 물량인 87.7만 회분이 공급. 이로써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1,940..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 동안 서울선언문 채택과 함께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31일 폐회했는데요, P4G의 의미와 주요 분야 및 관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P4G 참여 12개 국가 그리고 서울선언문 전문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P4G 의미와 주요 분야 P4G는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의 약자로서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의미합니다. P4G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도국을‌ 중심으로‌ 각국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적절히‌ 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 특히,‌ P4G는‌ 2015년‌ 유엔에서‌ 채택된‌ 지속..

5월 마지막 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및 확인 가능한 링크 정리합니다.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5/24(월) 미국 - 4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중국 - 5월 경기 선행지수 뉴질랜드 - 1분기 소매판매 발언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주제 : 디지털 통화),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구로다 BOJ 총재 5/25(화) 한국 - 5월 소비자 신뢰지수 독일 - 1분기 GDP 성장률, 5월 ifo 기업 환경지수 미국 - 5월 소비자 신뢰지수, 3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4월 신규 주택매매건수, 5월 리치먼드 연은지수 실적 발표 : 오토존, 인튜이트, 툴브라더스, 노드스트롬, 어반 아웃피터 발언 : 퀼스 연준 이사(주제: 감독 및 규제) 5/26(수) 한국 - 6월 제조업 경기 실사 지수 뉴질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2021년 5월 25일 공식적으로 중남미 국가인 코스타리카를 38번째 회원국이 되었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럼 현재 OECD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는 38개 국가 리스트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봅니다. 또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G20, G10, G7 등 G로 시작하는 회원국 리스트도 함께 정리합니다. OECD 회원국 리스트 1961년 설립된 OECD는 회원국의 경제성장과 금융안정을 촉진하고 세계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창립 목표를 밝히고 있는데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습니다. OECD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는 기구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The Paris-based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30세 이상(9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에 한해 잔여백신 당일 예약이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서 가능한데요, 아무래도 의료기관에서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연동이 되는 만큼 시작 첫날은 앱을 통해서 노쇼 백신 예약에 성공한 사람은 극히 드물어 보입니다. 적어도 이번 주는 좀 지나 봐야 시스템 사용자와 입력하는 의료기관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어 일단 네이버와 카카오 두 앱을 이용해서 집 주변 백신 접종 의료기관 10곳에 알림 신청을 해두었는데요, 아주 간편한 알림 신청방법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설명드립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각각 의료기관 최대 5곳 신청 가능하니 각기 다른 의료기관 5곳씩 신청하면 확률은 높아지겠죠? 코로나19 예방접종 잔여백신 당일 예약 안내문 질병관리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