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1일 1포스팅 글쓰기 다짐

이전 글이 1000개 티스토리 글쓰기와 관련한 포스팅이었는데 거의 1년 만에 해당 카테고리에 새 글을 씁니다. 지난 1년여 동안 새 글 수는 몇 개 되지도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애드센스 수익이 실현되고 있는 걸 보며 꾸준한 글쓰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30일 티스토리 1일 1 포스팅 목표 다짐

언제 어떤 글이 폭발력이 있을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고 어쩌다 유입이 많이 되는 글이 100개보다는 200개 글에서 더 많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정도밖에. 퇴근 후 글을 써야 하는데 이슈성 글만 다루기에는 지속성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일단 진득하게 하루에 하나씩 개인 관심사에 좀 더 집중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유튜브 영상 이것저것 보던 내용을 왜 글로 직접 써볼 생각을 그동안 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만 지금부터 1일 1포를 미니멈으로 유지한다면 올해 말까지 새로운 글이 200개나 더 쌓일 테니 꾸준함의 힘을 믿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글감 소재는 어디서 찾을까?

300개 넘게 다양한 관심사와 주제로 글을 써 놓은게 나만의 데이터다. 유입로그를 살펴보면 수백 개의 글 중에서 유독 유입수가 많은 대표적인 글들을 정리해 보고 유입 키워드를 살펴보면서 비슷한 결의 새로운 정보들을 추가해 주는 식으로 써본다. 특히 글감을 정했다면 구글 검색창에 대표 키워드를 넣고 뒤에 따라오는 소주제 키워들을 참고해서 본문과 태그에 꼭 들어갈 수 있게끔 신경을 쓰고 있다. 예를 들어 '여행'이라고 키워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보이는 연관 키워드로 여행 준비물, 여행 계획, 여행 사이트 등등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로 접근하는지를 살펴보고 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야겠다.

 

나에게는 사소한 정보지만 글로써 가치가 있다

언제 내가 검색창을 켜서 정보를 찾는지를 역으로 항상 생각해 본다. 코랩 사용하다가 텍스트 볼드체로 어떻게 바꾸지? 글씨 크기 변경은 어떻게 하지를 검색해 보고 블로그 보면서 해결했었는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겠거니 생각하니 그걸 소재로 좀 더 살을 붙여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누군가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쓰고 보면 사소해 보이겠지만 먼저 체험해 보고 해결했던 경험담을 자세하게 공유하는 게 유입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30일 매일 글 써보고 얼마나 유입 및 수익에 변화가 있었는지 한 달 후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