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승인거부 N번째

나의 4분기 목표 중 하나가 워드프레스로의 안정적인 이사다. 다행히 내가 생각했던 도메인 주소를 살 수 있었고 호스팅 비용 1년치 결제 후 글 쓰면서 애드센스를 추가로 승인 요청중인데 2주동안 승인 거절 4번 통보받음. 거절의 히스토리를 기록해보고자 한다. 승인 받으면 얼마만에 승인되었는지도 기록해 놓겠습니다.

 

거절만 4번째 애증의 애드센스

현재 나는 티스토리 2개에 애드센스가 연결되어 있고 거의 3년 다되어 가는 듯. 그때는 한 두번만에 승인을 받았는데 물론 티스토리는 검토 요청 후 승인까지 피드백 기간이 한 2주는 걸렸던 듯. 그에 비해 워프는 피드백은 꽤 빠른 편이다. 아래와 같이 승인 거절 메일을 연거푸 받다 보니 약간의 짜증이 올라오면서도 이유를 잘 모르겠기에 그저 글을 더 쓸 뿐이다.

 

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애드센스 승인 요청 히스토리

항간에는 승인용 글쓰기가 따로 있고 수익형이 따로 있다고는 하나 언젠가는 승인이 나겠거니 일단 워프 오픈하고 글 하나쓰고 사이트맵등 기본 세팅 후 바로 승인 신청한게 10월 9일. 1차 거절은 10월 10일에 하루만에 옴. 그때는 사유가 사이트를 찾을 수 없다는거였고, 물론 메일 받자마자 바로 또 재검토 요청하고 글을 매일 1~3개씩 계속 써오고 있다. 1차 거절 후 2차 피드백은 좀 시간이 걸렸다. 10월 19일에 거절 메일 받고 또 신청.

 

20일에 3차 거절, 22일 오전에 4차 거절 메일을 받음. 3,4차 이유는 정책 위반이라는 아주 포멀한 사유라 글 중에 보도자료를 인용해서 비슷한 문구가 반복되는 글 2개 정도를 임시글로 전환하고 요스트 SEO가 주황색불인 글들은 안내 문구 참고해서 정돈한 후 재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글은 2개 임시글 제외하면 13개, 누구는 5개, 8개로도 통과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몇 달을 계속 신청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아직 승인은 안되었지만 광고 코드 삽입해 놓은 상태로 될 때까지 계속 써볼테다.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넘어가는 이유

티스토리가 자체광고를 도입하면서 나또한 딱히 관리하지는 않았으나 소소하게 들어오던 애센 수익이 확 떨어져 버려 한동안 티스토리에 글을 쓸 동력이 안생겼다. 장기적으로 보면 나만의 사이트를 내 마음대로 운용할 수 있고 도메인만 계속 늘리면서 확장성과 자율성이 높은 내 플랫폼을 운영하는게 맞을 것 같아서 일단 시작. 내 플랫폼에서 내가 쓴 글에 대한 반응 데이터들을 살펴 보면서 수익화 하는게 내년 개인 사이드프로젝트의 목표인 만큼 챗GPT활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내가 쓴 글로 얼마만에 워프 애센 승인 받는지 기록은 여기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튜브에 호스팅 업체 레퍼럴을 받기 위한 워프 유입 영상이 넘쳐 나는데 구글에서 검색해보다 보면 블로그글 중에서도 아주 자세하게 도메인+호스팅 세팅을 기록해 둔 포스팅들이 많으니 기본 세팅에 돈 많이 쓰지 마세요ㅠ 특헤 클라우드웨이즈가 거의 도배되어 있던데 저는 검색해보다 좀 더 싼 fastcomet 호스팅으로 선택. 일단 내가 플랫폼에 얼마나 글을 쓸 수 있는지, 어느정도의 용량이 필요한지 감 잡은 상태에서 비싼 패키지로 넘어가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