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줄이기 - 오설록 차 티백 아이스로 우려마시기

2022. 8. 2. 21:53유용한 정보/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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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오설록 티백 후기 써본다. 차 대신 only 커피로 각성하고 생명수처럼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서너 잔씩 마시다가 커피값도 무시 못하겠고 다이어트 식단 조절에도 커피 대신 사실 따뜻한 차를 마시라는 무수히 많은 유튜브 코치들의 코멘트에 여러 브랜드를 돌고 돌아 오설록으로 정착함.

 

온라인으로 주문 가능한 오설록 프리미엄 티백

티백 포장이 일단 파스텔톤이라 깔별로 마셔보고 싶게 만든다. 이전에 얼그레이, 제주 순수 녹차, 동백꽃 티를 지난 한 달 동안 잘 마시고 지난밤에 4통을 다시 주문하고 24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라 오늘 도착! 이번에는 좀 더 달달한 향이 가미된 삼다 꿀배 티와 유채 꿀 티를 추가로 시키고 아이스에도 잘 우려 나는 찬물 버전의 신상이 새로 나와서 티백 지름. 

구매처는 본사 직영으로 판매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설록 공홈에서 주문했다. 티백 형태로는 20개입 1통이 9500원이니 하나당 500원 꼴인데 사실 티백 치고는 싼 편은 아니지만 평소 회사 1층 카페에 애플티가 6500원인데도 한 번씩 사 먹은 걸 떠올리면 이 정도야 뭐.

 

 

 

오설록_녹차
파스텔 포장이 눈에 띄는 오설록 티백 시리즈

 

지퍼백 형식으로 찬물에 잘 우러나는 티백 시리즈인 루이보스 보리와 찬물녹차는 아래 사진 참고. 이것도 20개씩 한 팩인데 찬물 녹차는 9000원, 루이보스 보리는 9500원이다. 생수 500ml당 1포가 적당하다고 하니 텀블러 가지고 다니면서 오전 오후 하나씩 2포 소화하면 하루 필수 수분 섭취는 어느 정도 해결될 듯.

 

오설록_찬물_녹차_루이보스
오설록 찬물 아이스티

 

삼다 꿀배 티와 유채 꿀티 패키지는 아래 사진 참고. 선물용으로도 딱 좋겠다 싶었는데 공식몰에 정갈한 포장 패키지로 땡큐티박스 선물세트가 여러 버전으로 올라와 있음.

 

 

오설록_꿀티
오설록 프리미엄 티백

 

무지출챌린지가 유행이라는데, 완전 무지출은 힘들겠지만 이번 달에 커피값은 어쩔 수 없는 외식, 모임 후식 외에는 3만 원 이내로 줄여보는 게 목표다. 코로나도 다시 번지고 있고 홈카페 분위기를 다시 만들어 집밥 해 먹고 공부에 몰입하며 카페인 줄이는 8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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