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0. 23:23ㆍ캐리의 일상/캐리의 여행이야기
고향의 맛😍
2주에 한번씩은 먹고 있는 내고향 겨울 특산품 과메기!!
최근 6년간 해외에 있을땐 이맘때면 어김없이 비행기 타고 혹은 슬리핑 버스타고 훌쩍 떠났는데 특히 연말 나홀로 무이네 여행으로 한해 마무리 지었던게 정말 옛날옛적 꿈같다. 어딜 못가니 고향으로 돌아와서 칩거하며 그동안 잊고 지냈던 맛들을 음미하며 주변 이야기들 맛집들 풍경들을 여행이야기에 채워볼 예정!
호치민 시내는 뻔히 그려지는데 조그마한 울 고향 시내는 하나도 모르는 아이러니. 주변 맛집들도 올려봐야 겠다.
내사랑 과메기!!
오늘 저녁도 1인당 3마리 이상씩 클리어!!!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추위에 바람을 이겨낸 과메기맛은 일품!!
초딩때부터 미역&김&쪽파와 함께 먹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과메기 한상
우리 가족이 수년간 겨울이 되면 찾는 단골집도 살짝 소개:)
온라인 시대, 구룡포 과메기 전국 어디서나 주문하면 하루만에 택배로 배송된다는!! 어렴풋이 호치민 한식당에서도 당일특송 비행기타고 날라온 과메기 팔았던 기억이^^
직접 구룡포에서 과메기 덕장 운영하면서 효자시장 매장에서 팔고 있는 이용범 삼정 구룡포 과메기
포항 여기저기 과메기 파는데는 널렸기에 지역민이야 자기가 가던데 가면 될거고~
집근처라 저희 가족은 여기서 항상 사먹습니다:)
오늘도 서울 사는 지인 두 집에다가 과메기 세트 택배보내기도😄
온라인 사이트도 운영중인거 같으니 윤기 좌르륵 구룡포 과메기 맛보고 싶은 분들은 참고!! 미역 배추 쪽파 초장 등등 야채 준비가 귀찮다면 풀세트 패키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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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유입 대부분이 한시적으로 과메기 키워드로 들어오는 터라;; 본 포스팅 올리고 일주일만에 또 사서 먹은 과메기샷 추가로 올려봄. 1인 3마리씩 클리어 (우리집은...찐 과메기 킬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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