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경주 안압지(동궁과 월지)

2021. 2. 22. 00:06캐리의 일상/캐리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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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 봄 풍경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올라간 따스한 봄기운 만끽한 경주 안압지 풍경입니다.

여긴 야경이 대박인 곳인데 찬찬히 흙 밟으며 여유 부려 봅니다:)

입구 맞은편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석빙고, 계림을 거쳐 월성 그리고 첨성대까지 산책코스가 이어집니다.

아래 사진에 잘 보이진 않지만 잔디밭에서 연날리는 아이들과 가족들 풍경까지. 비록 마스크를 쓰고는 있지만 봄이 성큼.


집에서 차로 30분도 안걸리는 곳이라 계절 바뀔 때마다 찾는 곳. 경주 시민이라 유적지 입장료 무료는 덤.


동궁과 월지에서 첨성대까지 숲길로 걸어가면 25분이상 꽤 걸어야 하니 가족단위면 자전거나 카트 빌려서 찬찬히 돌아봐도 좋을 듯.

걷는 걸 좋아한다면

근처 월정교 - 대릉원까지 신라의 숨결을 느껴보시길!

아래는 지난 가을 안압지👍


복잡한 건물 하나 없는 고요한 도시에서 편안한 봄날 좋은 추억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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