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2. 19:36ㆍ캐리의 일상/캐리의 성장발전소
이틀 후 세번째 토플 시험 응시 예정이지만 치기 전부터 내가 원하는 점수에 미치지 못할 것 같아서 1월 마지막으로 열려 있는 설 연휴 직전 시험일 응시. 지금은 토플 응시료 30만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시간 싸움이다. 2월 1일 standard 접수 마감일 제출을 목표로 3주 타임라인을 짜보는 중. final 접수가 3월 15일이지만 일단 2월 1일까지 마무리 한다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중.
1. 추천인 선정
영어로 추천서를 쓰는데 어려움을 표한 사람들이 있어서 아예 노선 변경. 영어가 편한 라인매니저 한국인 한명과 영어 실력 원활한 해외에서의 옛 직장 동료에게 부탁하니 바로 오케이. IT 베이스가 아니었다 보니 추천인을 테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연락하는 중. 나머지 한명도 외국에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려고 연락 돌리는 중이다.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들 도와줘서 일단은 한숨 돌림.
2. 토플점수
너무 늦게 정신을 차린걸까. 연말 연초 회사일에 치여서 토플책 몇 번 거들떠 보지도 못한 채 시간 잘만 흘러간다. 정말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어서 출근전, 점심시간 잠시 틈을 내서 책을 보고는 있는데 아직도 부족해 보인다. 혹시나해서 일주일 후의 시험까지 신청. 점수 리포팅에도 시간이 걸릴테니 마감 시켜놓고도 final 접수기간 고려해서 시험을 쳐보려고 한다.
(부디 영어점수는 미리미리 만들어 놓으시길)
3. SOP와 Resume 준비
구정 연휴 4일과 앞에 연차 하나를 더 붙여서 5일 동안 지원서 작성모드 돌입 예정이다. SOP 사례집들 펼쳐 보면서 내 스토리드를 한글로는 끄적여 보는데 이것도 연휴에 몰아부쳐서 끝내버릴 예정임. 그 전에 나머지 지원서 입력 사항들은 마무리하고 추천인도 인적사항 적으면 내 손을 떠난 셈이니 구정연휴에 나를 갈아 넣기로.
부디 1월에 잘 마무리하고 추천인 답례겸 3월 생일 휴가겸 동남아에 머리 식히러 편한 마음으로 잠시 다녀올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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