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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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학기 끝자락
밀린 강의 노트 및 참고 논문들 다운 받아 놓고 책상 정리 한 다음 계획 적으니 읭 밤 11시가 넘었다. 이번 가을 학기는 뭔가 하는둥 마는 둥 돈 몇백이 공중분해 된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남은 3~4주 제대로 안 하면 졸업 요건을 맞추지 못하는 점수가 나올 것 같아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에 끄적이는 간만의 포스팅. 마침 오늘 아침 회사 시스템상 알림 메일로 오늘이 입사 1년이라며 필리핀에 있는 라인 매니저의 축하 메시지가 함께 와있다. 대학원 합격과 동시에 사표 던져버리고 쉬면서 직장 생활로 다시 돌아갈까 말까 고민하던 게 엊그제인데 그새 1년이 흘러 있다. 프로이직러에게는 1년을 버틴다는 게 나름 큰 의미를 가지기에ㅎ 1년을 넘기면 2년은 그냥 가는 거니깐. 매일 지겹도록 듣고 있는 AI, Data..
2024.11.15 -
공부 흉내만 내는 9월 말.
주말, 잠들기 전 유튜브를 또 검색하다가 직장인 공부 시간 키워드로 영상을 찾아봄. 직장 다니다 공무원 시험을 거쳐 어느 조회수가 높은 공시 강사진의 영상을 발견. 그 영상 보다도 수백 개의 댓글들을 보면서 뜨끔했다. 직장 생활 하면서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 시간을 쥐어짜서 어떻게든 공부 시간을 확보하려는 노력들을 글로 접하니 새삼 지금 대외용으로 말만 대학원 공부 한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과제 대충 제출하고 강의 영상 보는 게 전부인 것 같아서 반성모드 중이다. 강사님 왈, 주말에 공부 몰아서 하려면 절대 공부 안될거다. 평일 공부 시간 최소 매일 3.5시간 확보하고 주말에는 리뷰, 정리 모드로 그리고 토일 주말은 10시간씩은 집중해라, 한 달에 하루 이틀 정도는 주말 쉬어라가 골자임. 그리고 퇴근해서..
2024.10.01 -
Fall 24 - Week 1
다시 새 학기 시작! 다짐글을 먼저 끄적이면 그래도 며칠은 또 공부하게 되니 야심 차게 두 과목 신청한 첫 주 짤막하게 후기 남겨본다. 일단 Causal Inference 인과 추론 과목은 문과생 입장에서는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 한 주였다. 프로그래밍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터라 읽을 페이퍼 주고 페이퍼 앞 단락에 철학가? 흄 vs 스튜어트 밀의 사상적 차이에 대한 견해가 등장. Causal relationship에 대한 상반된 이론으로 시작하는데 윤리와 사상 수업인 줄? ㅎㅎ 장문의 텍스트 + 수학 + R 가을 학기첫 주라서 자료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 각잡고 주말에 카페에 앉아서 쭉 읽어 내려가는데 몇 장 안 되는 거 같았지만 영어인 데다가... 의료 관련 학술지? 내용이라 뭔 뜻인지 영어 사전 찾는..
2024.09.03 -
Fall 2024 두 과목 수강 신청 & 결제
29일까지 가을학기 수강료를 납부해야 하는데 미루고 있었더니 매일 알림 메일이 와서 방금 두 과목 2000달러 결제해버림. 어제까지 달러가 계속 하락하다가 오늘 조금 올랐길래 또 오를까봐 일단 해버림. 부디 돈낭비가 아니길... 여름학기는 1000+125달러 공중분해 해버린 느낌이라 좀 더 알찬 과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1. Data Science for Health Discovery & Innovation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과목이고 다른 과목과 페어하기 좋은 상대적으로 쉬우면서도 사례 중심의 평이 좋길래 다시 한번 데싸에 흥미를 붙이기 위해 신청한 과목이다. 지금 하는 일과 접점은 없지만 바이오/의료 분야에 데이터를 적용하는 시도는 국가적 산업으로 다룰 만큼 중요한 산업군 중의 하나이지 않을까...
2024.08.21 -
Reg W5 - W8
수식으로만 가득 찬 강의를 몇 주째 접하다 보니 흥미가 계속 떨어져서 회귀 과목은 과제만 제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오히려 참고 도서인 Applied Linear Regression에서 해당 챕터를 쭉 읽어 보면 실용적인 예와 함께 문맥이 이해가 되어 나의 부족함이 아닌 못 가르치는 거다라고 그냥 위안을 삼고 있는 중. 어느덧 가을학기 접수오늘 하루도 하루종일 Data를 회사에서 얘기하며 데싸팀이 어떠하더라 샘플 정확도가 어떻더라 등등 서비스 단에서 역으로 Data까지 논하는 걸 접하는 환경에 있다 보니 마음먹기에 따라서 재밌게 공부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수학에 일단 뭔가 짓눌린 기분이 들어서 버거운 상황임. 출근하기 2시간 전에 회사 1층 카페로 오랜만에 출근해서 미루던 선형대수 강의 1강을 쭉 ..
2024.07.24 -
Reg w3 - w4 수학 스트레스
하반기에 접어든 7월 1일 첫날을 Reg 과제 제출로 마무리. 3학기 째 여름학기 보내면서 더더욱 머리에 전혀 남는 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시간과 돈과 스트레스만 늘어나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는 나날이다. 특히나 이번 수업은 수학 기본기가 너무 없으니 정말 뭔 소린지 알 수가 없어서ㅠㅠ 각종 기호들에 허우적대다가 재택 하던 지난 금요일에 집에 쌓아 둔 책들 싸들고 스캔집으로 가서 싹 다 PDF로 변환한 후 갤탭에 넣어 뒀다. 멘붕의 회귀 수업회귀 수업 진도와는 별개로 지난해 가을학기에 첫수업으로 택했던 확률과 통계를 전반적으로 다시 리뷰하면서 꼼꼼하게 챙겨봐야겠음. 회귀 수업이 곧 머신러닝 딥러닝으로 다 연결되는 부분인데 이 바탕은 또 확률과 통계이고 선형대수와 미적분이 다 짬뽕이다. 확통..
2024.07.02 -
Reg W1-2
여름학기 이제 3주차 접어든다. 뭔가 6월은 거의 비몽사몽으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음. Reg 수업은 앞으로 머신러닝 딥러닝까지 들어가기 전에 기초 다지는데 중요한 과목인데 수학 시간 같음.오늘도 출근하기 전에 가까스로 과제 제출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는 유럽 시간대에 맞춰진 콜이 또 있어서 하루가 너무 길다. 정규 학기보다 4주? 정도 짧은 여름학기라 매주 새로운 토픽 + 과제가 붙어 있기에 점수 따기 수월하다는 평이 있긴 했으나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는 거와는 또 다른 문제인 듯 하다. 이론 중심 수업 흠...매주 토픽별 영상 3개씩 올라 오고 과제도 제출하는데, 영상은 휙 빠르게 한번 듣고는 관련된 다른 유튜브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갭을 채우는 중. OLS와 Ridge의 차이를 증명하면서 릿지가 언..
2024.06.18 -
여름학기 결제완료 - Regression
혹시나 환율이 더 떨어질까 미루다가 역시나 50원대 미만으론 잘 안 내려가서 몇 만 원이라도 세이브하려 했지만 다음 주 개강이니 그냥 오늘 몇 포인트 떨어졌길래 결제 완료했다. 부디 최소 천 달러 이상의 값어치는 하는 12주가 되길. 사전 준비?매주 과제 루틴에서 잠시 한달여간 벗어나니 그새를 못 참고 일이 더 많아진 건 뭘까. 그래도 일단 평일 저녁시간 몇 번(?)과 주말에 결제해 둔 유데미 선형대수 강의 들으면서 행렬 기초? 좀 더 접하고 미적분 강의는 첫 강보고 아직 손을 못 대고 있다. 대신에 영상들, 자료들만 잔뜩 또 유튜브 저장해 놓고 교보 가서 관련 번역서들 찾아보는 정도 선에서 준비. Central 토론방의 글들을 읽다 보면 풀타임 다니면서도 한학기에 2~3개를 소화했다는 글들을 종종 접했..
2024.05.28 -
여름 학기 준비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휙 지나가버린 봄학기가 끝남. 방금 성적표 확인했는데 드롭 최종 컨펌받은 DSA는 Q로 표시되어 있고 Vis는 A. Vis는 입문자에게 점수 주기 위한 과목인 듯하다. 제때 과제만 잘 제출한다면 함께 듣는 수강생들의 peer grading으로 평가되고 절대 평가인 만큼 대부분 A를 받았을 듯. DSA를 드롭했지만 머신 러닝 > 딥러닝 과정까지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고 지나가야 하는 관문이니 다음 가을 학기에는 꼭 넘어서야 할 듯하다. 드롭 신청 후 컨펌 과정드롭 신청은 먼저 각 과목 오피셜 메일로 신청 메일을 보낸 후 교수의 컨펌 확인 메일을 받아야 한다. 보내자마자 교수가 한 줄로 컨펌한다는 회신을 빠르게 보내줬다. 해당 메일 전달 형식 혹은 저장해서 MSDS 코디네..
2024.05.06 -
봄 학기 끝이 보인다
어김없이 Vis 과제 제출일인 수요일은 항상 피곤하다. 오늘도 미루고 미루다가...과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출근 전 제출완료..... 이제 다음 주 수요일까제 제출해야 하는 프로젝트 딱 하나 남았다. 그러면 봄학기 끝이다. 뭐 했다고 벌써 끝나나 싶은데 시간은 잘도 간다. 환율 높을 때 2과목 수업료 냈으니 한 270만 원 낸 거 같은데 한 과목은 드롭 예정에 Vis는 과제 내기에 급급했으니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만 얻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소진 증후군 번아웃인가 무기력인가 뒤숭숭한 나날들이 계속 되다보니 한동안 멀리했던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출퇴근 미디어 대신에 밀리 다시 구독해서 지하철에서 30분이라도 읽으려고 시도하는 중인데 도입부부터 이거 난데? 싶은 문구들이 가득했음. 명쾌하게 소진 ..
2024.04.17 -
4월 첫 주 - 드롭 신청
거의 매주 한국 시각 수요일 오후 2시면 R 활용한 Visualization 수업 과제 제출 마감이라 전날 밤을 거의 새다시피 몰아쳐서 과제 수행하는게 언 두달째 루틴이 되고 있다. 항상 수요일만 되면 뭔가 바쁜 업무와 겹쳐서 매주 가장 피곤하다. 어김없이 일거리를 또 들고 왔지만 피곤해서 블로그나 끄적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일해야 겠다...(피곤한 공부하는 직장인의 일상) 1. Low Grade Warning 메일 대학 졸업한지..너무 오래 되어 학사 시스템을 잊고 있었나. 난 당연히 낮은 점수 받으면 재수강 받아서 메꿔야지 생각만 했는데 봄학기 한 달 정도만 남은 시점에 일괄적으로 현재 시점에서 B- 이상 받기 힘든 학생들한테 과목별로 코디네이터가 메일로 워닝 메일을 보냄. 나 또한 돈은 좀 아깝지만 ..
2024.04.03 -
3월 공부 여정 끄적임
태국전 축구 보면서 약간의 여유 시간이 생겨 끄적여 본다. 일하면서 3월, 2과목 소화한 소감은? 재수강을 이젠 맘편히 준비 중이다. ㅎㅎㅎㅎ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했다. Visualization 수업은 그래도 꾸역꾸역 매주 과제 일정 타이트하게 맞춰 가면서 R 코드 기본자료와 검색한 예시들 응용해서 현재까지는 다 제출. Peer Grading 시스템으로 매주 과제들이 다른 수강자들의 채점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데 나또한 정말 성의없거나 knit가 안되는 경우 제외하고는 거의 만점을 줬는데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의 과제는 다 만점을 기록했다. (대부분 그럴것 같은데 어떻게 학점을 매길지 궁금함. 왠지 절대 평가일거 같음)지난주 프로젝트는 정말 쫄렸다. 제출 마감이 한국시각 수요일 오후 2시인데, 그날..
2024.03.26 -
W7 2월 끝.
주말 끝나기 직전 DSA 퀴즈 급하게 제출한 후 7주 차 기록. 블로그에 남기지 않으면 몇 주 차를 지나고 있는지 감을 못 잡는 중이다. 객관식 퀴즈인 DSA의 경우 제출과 동시에 score가 뜨는데 오늘도 반타작했다 악..... 잊고 있었던 프로그래밍 과제 점수를 봤는데 음... 완전 하위권...ㅠㅠ 가을학기 지원 시즌 작년 이맘때 다른 학교 지원을 마감하고 UT Austin 과정을 뒤늦게 접하게 되면서 준비해둔 SOP랑 지원서 활용하고 추천서 다시 받고 추가로 certi가 필요한 과목들 코세라로 급하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 와중에 일주일 휴가 내고 해외로 가족 여행 다녀오면서 원서 제출도 최종 마감 5월 1일? 그 직전 일주일 전인가에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혹시나 관심 있는 분은 지원 사이트 h..
2024.03.03 -
Week 4-6 진도 못 따라 가는 중.
몰아서 3주 치 소감 끄적여 본다. 일단 회사 다니면서 2과목을 한 학기에 선택한 건 완전 미스다. 이미 재수강 삘이 나고 있다. Visualization이야 그래도 가장 난도가 낮은 수업이기도 했고 초반 과제들이 따라갈만하게끔 단계별로 가니깐 재밌게 듣고 있지만 자료구조는... 이미 손을 놔버렸다. 어째ㅠㅠ 멘붕의 2월, 언제 공부하지? 이번주도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 밤샘하고 회사가고..... 화요일은 수요일 낮 마감인 Vis 프로젝트 과제 제출하느라 밤샜고.. 그것도 당일치기로 전날 하려고 시도한 거에다가 Analysis 나만의 분석 리포트 수준으로 쓰는 첫 과제인데 R 코드 이리저리 짜는 것부터 시간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 정작 분석 코멘트에 공을 들이지를 못해서 peer grading이 낮게 나올..
2024.02.23 -
Week 3. 드롭을 고민했던 고비의 3주차.
2/1 오전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아마 9시 30분쯤 되었으려나(10시 출근) 급 Drop 규정을 찾아봤다. 이번 학기 수강하고 있는 2 과목 중 알고리즘 수업... 파이썬 프로그래밍 아주 기초적인 프로젝트부터 숨이 턱 막혀와서ㅠ.. 어쩌나 출근길 직전 어제 오전 8시 30분으로 drop 기간이 종료되었다. 이제는 Withdrawal만 된다며. 본격적으로 맨땅에 헤딩 첫번째 프로젝트 마감이 이틀 반나절 남겨놓고 이제야 깃 클론으로 과제 다운받음. 과제 제출은 연동된 깃 레파지토리 주소를 제출하면 시스템으로 점수가 매겨진다고 한다. 부끄럽지만 깃헙을 몇 년 전에 잠시 국비 교육받을 때 프로젝트를 위해 잠깐 써본 이후로 너무 오래 방치해서 이번에 다시 새로 팠다. 기본적인 세팅도 헤매서 유튜브 찾아보며 확인..
2024.02.02 -
2024 봄학기 Week 2
과제 마감날 닥쳐서 몰아서 영상 보고 밤새 과제 한 후 제출... 그리고 출근해 보니.. 이 패턴을 한 학기 지속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밤샘한 다음날 퇴근 후에 아예 12시간 수면 취하고 다시 출근...ㅎ주간 시간 관리가 좀 더 필요해 보인다. 또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해 고민만 많아지다가 결국 한 주간 쇼핑으로 공부방 세팅을 나름 해보았다. 듀얼 모니터 연결! 요란한 데스크 세팅 프로그래밍 수업이 본격화 되다 보니 14인치 노트북만 들여다 보기엔 눈도 아파서 24인치 LG 모니터를 주말에 급하게 구입. 역시 배달의 민족, 지난주 토요일에 주문했는데 일요일 하루 만에 배송되었다! 무슨 거창한 개발 업무 하는 것도 아닌데 현재 내 책상은 모니터, 거치대 위 노트북, 로지텍 키보드 그리고 갤럭시탭..
2024.01.27 -
2024 봄 학기 Week 1
너무 바빠서ㅠㅠ 강의계획서도 출근전 카페인 충전을 위해 잠시 커피 사러 가서 탭을 꺼내 휘리릭 캡처 하고 프로젝트랑 과제 일정을 체크해 본다. 이번 학기에 무슨 자신감인지 2과목을 신청했는데 각각 과제 제출일이 달라서 천만 다행이다. 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일에 치인 상태로 새해 3주차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대학원 공부는 언제 하지? 두두둥 대학원 공부 일정 관리 야근하고 퇴근해서 각잡고... 스케쥴을 정리하기 위해ㅠ 이건 페이퍼 플래너로는 도저히 관리가 잘 안될거 같아서 갤탭용으로 만원짜리 사둔 PDF 스케쥴러를 꺼내서 적어보고 있다. 폰이랑도 연동해서 체크해 나가야 겠다. 노션 템플릿을 이전에 쓰던거 수정하려 했지만 그냥 돈주고 산 기성 플래너 형태가...훨 쓰기 편하다. 지난 첫학기엔..
2024.01.17 -
워크 스터디 라이프 밸런스
일과 공부 그리고 라이프 밸런스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리마인드겸 생각 흔적 남겨본다. 워라밸에서 이젠 워스밸이라며. 다음주 봄학기 시작되는데ㅠㅠ edX에 등록된 두과목 오픈되었다고 알림이 오고 자료구조 실라버스 이번학기거 떴길래 이제서야 찬찬히 읽어보고 참고 교재 영어판 온라인에서 자료구조 참고교재 3가지랑 시각화 과목 주교재 하나 다 다운받았다. 구글링 하다보면 영어 교재들은.. 어지간한건 다 PDF 형태로 구할 수 있군! 자료구조.. 알고리즘... 과목 타이틀만 해도 턱턱 숨막히는데 주교재는 2006년판 JAVA용이다. 파이썬으로 실습하는데 주교재는 자바용 예전꺼라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서 한글판 최신 교재들을 검색하기 시작. 실라버스 목차에 수록된 배울 내용들의 큰뭉치들이 수록되어 있는 것 ..
2024.01.13 -
대학원 2024 봄학기 준비
가을학기 학기말과 이직 기간이 겹치면서 지난 한 달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한 달 브레이크 기간 동안 (이제 봄학기 첫 수업날인 1/16일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음). 다행히 연말 마지막주는 셧다운 기간이라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약간 여유가 생겨서 다음학기 수강 과목들 예전 실라버스 찾아보며, Hub 후기들을 토대로 사전 준비할 것들을 노션에 정리해 보는 중. 과목별로 강의계획서(23년 봄 버전)에 남아 있는 주 교재 및 사이트들 간단히 정리해 본다. 1. 2024 봄학기 수강 과목 1분기에 새롭게 조인한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한다는 가정 하에 대학원 졸업까지 스피드를 내기 위하여 2과목 신청. 시간이 가장 많이 든다는 구조 과목과 가장 라이트하다는 Vis 과목 2개를 동시에 병행할 예정(나의..
2023.12.26 -
대학원 1학기 종강 - 확률 통계
끝났다. 기말고사와 마지막 과제 제출까지 끝끝끝. 아무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대학원 코스지만 영어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단 첫번째 허들이, 그리고 중간에 이직이라는 또 큰 변곡점을 만나면서 정말 정신없이 흘러갔던 하반기인데 어찌저찌 끝났다. 수고했다! 잠시 쉬는 텀이 없었으면 나는 분명 중도포기를 선언했을수도.....ㅎㅎ 다음 봄학기는 좀비 모드로 2과목 R과 파이썬을 각각 쓰는 과목 2개를 일단 수강신청해 놨고 등록금은 절반 1000불만 결제한 상태다. 혹시나 해서 회사일이 너무 바쁘거나 체력적으로 안따라 줄 경우를 대비해서 ㅎㅎ 1/19일 수강시작 전까지 조금 고민해 보고 남은 돈을 지불할 생각이다. DATA STRUCTURES & ALGORITHMS 와 DATA EXPLORATION & VISU..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