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0. 16:58ㆍ캐리의 일상/캐리의 책이야기
책 제목이다. Calling Bullsh*t 미드에서 우리가 말끝마다 붙이는 미사여구처럼 쓰이는 그 단어다. 데이터와 세상사에 대한 나의 관심을 뭐라고 정의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찰나 만난 단어 "데이터 저널리즘".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에서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해 담긴 책. 심지어 워싱턴 대학교에서 정규 수업으로 편성되어 인기가 많은 강좌라고 한다. 간만에 원서 독파를 위해 킨들에 영문판 담아놓고 번역판 목차와 유튜브 강좌 영상 아래와 같이 남긴다.
똑똑하게 생존하기 목차
책 원제는 <Calling Bullshit: The Art of Skepticism in a Data-Driven World>, 한글 번역판은 <똑똑하게 생존하기 : 거짓과 기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헛소리 까발리기의 기술>.
목차
1장. 사방에 널린 헛소리
2장. 매체, 메시지, 잘못된 정보
3장. 헛소리의 본질
4장. 인과 관계
5장. 숫자와 헛소리
6장. 선택 편향
7장. 데이터 시각화
8장. 빅 데이터에 담긴 헛소리 까발리기
9장. 과학의 민감도
10장. 헛소리 알아차리기
11장. 헛소리 반박
http://www.yes24.com/Product/Goods/98981214
아마존 책 소개 중
Bullshit isn’t what it used to be. Now, two science professors give us the tools to dismantle misinformation and think clearly in a world of fake news and bad data.
You don’t need a lot of technical expertise to call out problems with data. Are the numbers or results too good or too dramatic to be true? Is the claim comparing like with like? Is it confirming your personal bias? Drawing on a deep well of expertise in statistics and computational biology, Bergstrom and West exuberantly unpack examples of selection bias and muddled data visualization, distinguish between correlation and causation, and examine the susceptibility of science to modern bullshit.
저자
Carl T. Bergstrom : 워싱턴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정보가 생물학적, 사회적 시스템을 통해 흐르는 방식을 연구)
Jevin D. West : 워싱턴 대학교 정보대학원 부교수 (데이터 과학 교육을 담당, 과학과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연구)
워싱턴대학 강좌 시리즈 (Calling Bullshit in the Age of Big Data)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PnZfvKID1Sje5jWxt-4CSZD7bUI4gSPS
다음달 오더블 크레딧은 이걸로 택해야겠다. 간만에 나의 관심사와 시니컬함을 충족시켜줄 책을 만났기에 열독하고 8월즈음 후기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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