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토플 공부 중간 점검 (시험 열흘 전)

2022. 10. 21. 16:37캐리의 도전/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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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학원을 9월 한 달 다니고 11월 첫 주로 토플 시험을 접수해 놓고 거의~~ 3주 동안 공부를 안한 상태ㅠ 역시 이래서 학원을 가는가 싶기도 하면서도 퇴근하고 지옥철타고 집에 돌아오면 분명 시간은 몇 시간이라도 있는데 몸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패쓰하다보니 시험이 이제 2주도 안 남음

 

 

 

 

 

토플 실전 문제집 구매

집에는 아직 반도 못 푼 정규 문제집, 인터미디엇 문제집이 쌓여 있지만 뭔가 시험 일주일 전 부터는 시간 재면서 풀어봐야 할 것 같아서 스피킹 빼고 LC,RC,WRT만 해커스 토플 액츄얼 테스트 시리즈를 일단 주문함. 지금 사이즈로 봐서는 아마 11월 말쯤 한번 더 쳐야할 것 같기에 맥시멈 11월 말까지 한번 더 나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고 책부터 주문... WRT과 SPK은 왜이리 손이 안 가는지 큰일이다

 

 

 

직장인 시간 쪼개기

현재 주2회 재택근무를 하고 있음에도 투덜대면 더 장시간 일하면서도 공부하는 직딩들과 비교되니 반성모드로 시간을 열흘 플랜을 두고 쪼개보려고 한다. 계획에 없던 신규 강의 일정들이 잡혀 버리면 신경을 또 퇴근 후에도 써야 하다보니 10월 3주 동안은 온 신경들이 분산되어 있었다. 퇴근하고 바로 카페로 가겠다고 책을 싸들고 출근 했지만 퇴근길 지하철에서 마음이 집에 가서 좀 쉬다 하자로 마음이 바뀌는건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책도 쪼개서 가지고 다니고 시간도 촘촘하게 계획을 세워 봐야겠음. 실전 문제집 회차당 하나씩 잘라서 가지고 다닐까, 모델 에세이 하루 분량만 분철해서 들고 다니면서 외울까, 스피킹 템플릿을 달달 외울까. 출퇴근 지하철 2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잘 활용해 봐야겠다

 

 

 

토플 공부 최적의 장소는 카페다

소음에 약간 예민한데 시험장에서 각자의 속도가 다르니 완전 극강의 난장판이 될 것임이 예상되는 바, 고요한 집에서 아무리 음악을 틀어놓는들 소음 환경에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음. 스터디 카페는...더 졸수도 있으니 집근처 심야 영업하는 카페 (물론 후보군은 몇개 찾아놓음)에 퇴근후 12시까지 죽치고 앉아서 시간 채우는게 가장 효율적일 듯. 집에서 공부가 된다는 기적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 돈을 써서 환경에 나를 집어 넣기. 시험 신청 비용 생각하면 카페를 적극 활용하자. 부디 제대로 점수가 나와서 후기를 잘 써보고 싶은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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