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 14:51ㆍ캐리의 도전/시험
토플 시험 준비에 긴장감을 주기 위해 토플 시험을 드디어 접수해 버림. 사악하도다 2022년 10월 현재 토플 시험 접수비용은 220달러입니다. 환율이 이렇게 급상승할 줄 알았다면 미리 접수해 버렸어야 했는데 오늘자 환율로만 따져도 31만 6천 원이 넘어간다ㅠㅠ
토플 시험 접수하기
ETS 토플 공식 사이트에 가입 후 시험 응시 지역 선택 후 월별로 신청 가능한 시험장 및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https://v2.ereg.ets.org/ereg/public/jump?_p=TEL
처음 응시하는 거라 어느 시험장이 좋고 나쁨의 기준이 없기에 토플러들의 정보 보고인 해커스토플 게시판들을 쭉 살펴보면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시길. 참고로 토플 시험장 정보 게시판이 별도로 있어서 시설 및 사용 후기들과 별점 평점 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음 (게시판 링크)
토플 시험 접수 비용
단일 시험에 이렇게 큰 돈을 내본 게 처음이다. 220달러 환율 계산하면 거의 9월에 내가 해커스어학원 주 3회 정규반 등록한 한 달 학원비와 비슷한 금액. 그렇게 따지니 학원비가 또 비싼 게 아니구나 싶다가도 정말 자격 요건의 시험인데 부디 한방에 끝낼 수 있도록 10월 한 달 몰입해야겠다 다짐해 본다. 정 목표 점수에 미달하면 11월에 한번 더 쳐볼 예정임.
기본 정보는 가린 토플 접수 인증. 평점이 거의 최상위에 있는 조선닷컴 센터로 정했는데 부디 아무쪼록 별탈 없이 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기를.
10월 토플 공부 계획
토플 유형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1달 학원 수강하고 나니 남는건 쌓여 있는 유인물. 직장인이 시간 쪼개서 공부하려면 더더욱 타이트하게 시간을 써야겠음. 일단 한 달 동안은 퇴근하고 학원을 오가는 것 자체가 몸이 적응하는데 몇 주 걸렸는데 예습은 그런대로 했으나 수업 후 복습을 거의 못했기에 일주일 정도는 정규 책들 리뷰 좀 하고 실전 액츄얼 책을 사서 시간 재고 푸는 연습을 막판 2주 동안 해볼까 한다. 최대 변수는 역시나 라이팅일 것 같고 별수 없이 타이핑을 하면서 템플릿 외우고 브레인스토밍 하는 연습을 매일 해야 할 듯.
그 첫단계로... 공부 환경 조성하겠다고 토요일 아침부터 책상 위치 조정하고 정리 정돈하는데 시간이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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