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토플 신청

2022. 12. 22. 16:20캐리의 도전/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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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마지막이길 바라며 3달 연속 토플 신청. 사악한 220달러 결제. 구정 연휴 직전 주말에 다행히 자리가 남아서 이번에는 처음으로 오후 3시 타임을 신청했다. 오전 10시 타임은 일어나서 부랴부랴 가기 바빴는데 카페인 좀 충전하고 말짱한 정신으로 시험 치면 조금 나아지려나.

 

 

2023년 1월 토플 신청

11월, 12월 연속으로 한 달 간격으로 시험 쳤을때 결국 점수가 3점밖에 오르지 않았다. 3점에 30만 원 헌납한 셈임. 이제 3주 정도 남았는데 1주일에 5점씩 상승을 목표로 연말연초 토플 공부를 즐겨볼까 한다. 이렇게 토플 점수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줄은 몰랐는데 자만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조선닷컴으로 이번에도 신청! 뭐 나쁘지 않았고 이제는 익숙한 환경이니 연속 신청했다.

 

세번째-토플-접수
토플 접수

 

 

 

토플 점수 상승 전략

오른 3점이 딱 라이팅이다. 라이팅과 스피킹은 시간 투자하는 만큼 오르는 것 같고, 스피킹은 입을 최대한 풀면서 시간 내 끝맺음을 잘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리딩과 리스닝은 애써 보카집을 외울 단계는 지난 거 같고 내가 약한 생물, 지구과학 분야의 문제들을 좀 더 신경 써서 익숙해지는 게 필요해 보임. 

 

 

 

역시나 발등에 불 떨어진 마지막 시험이라 회사 출근전 자투리 시간 최대한 활용하고 충전해 놓은 스터디카페 남은 시간 시험 전까지 다 채워 보면 뭔가 발전이 있지 않을까. 직장인 토플 학원으로 유입이 좀 되는 것 같은데, 한 달 정도 유형 파악하기 정도로 학원 활용하고 결국 자기 시간 투입하는 게 더 중요한 듯. 3개월 동안 토플 접수비에만 100만 원 썼다. 환율 가장 높을 때 접수, 연장 수수료까지.....

 

공부하는 직딩들 새해에는 훨훨 더 날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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