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토플학원 4주차 수강 후기

2022. 9. 25. 19:23캐리의 도전/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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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빠지지 않고 올 출석은 달성. 일하며 주 3회 저녁반 3시간씩 토플 학원을 일단 가는 것부터가 챌린지였는데 이동에 들이는 시간과 밤 시간 무언가에 집중하는 게 몸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금요일 밤이 되면 그냥 눈만 감아도 꿀잠을 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쌓이고 쌓이는 유인물

전반부 과정을 4과목 한번에 듣다 보니 절반에 대한 문제 유형은 이제 파악한 단계. But 수업 이외에 복습할 틈이 없으니 당일 수업 진도에 해당하는 문제들이라도 미리 풀어보고 가기 바쁘다. 이번 주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LC 및 RC 당일 진도 문제 예습하고 지하철에서 VOCA를 외우는데 이래서는 10월 말에 1차 시험을 칠 수 있을까 물음표. 분명 유용해 보이는 유인물들 많이 받고 있는데 휘발성으로 흘려듣고 계속해서 파일에만 쌓이고 있는 중. 

 

 

 

SOP 특강

토플에만 매달리다가 하반기가 끝날거 같아서 역시나 사교육의 힘을 빌리고 환경에 놓이고자 미국 대학원 SOP 특강이 열리길래 별도의 돈을 내고 한 시간 반 가량의 특강을 일요일에 듣고 왔다. 빽빽이 자리를 채운 강의실에 아마 2~3백 명은 족히 될 것 같은데 타임라인 설정 및 PS / SOP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얻기 위함이었으니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나름 감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 온라인 석사과정을 준비하다 보니 자칫 루즈해질 수 있는데 실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오래간만에 웹사이트 들어가 보고 원서 접수 데드라인이 2023년 2월 1일임을 다시 확인. 10월에 열리는 인포세션도 신청해 놨다.토플 점수는 11월까지는 꼭 마무리해야 SOP, 추천서에도 공을 들일 시간이 있을 듯.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는데 바쁘니 딴 생각할 틈이 없어서 다행이다. 회사와 병행하는 온라인 석사를 하기로 마음먹었으니 미리 시간관리는 어떻게 할지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나날들. 일단 1차 토플은 11월 2일로 목표로 삼고 9월 학원 수강하며 익힌 스킬들을 10월에 복습하며 실전 대비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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