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7 2월 끝.

2024. 3. 3. 22:44캐리의 일상/캐리의 성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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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끝나기 직전 DSA 퀴즈 급하게 제출한 후 7주 차 기록. 블로그에 남기지 않으면 몇 주 차를 지나고 있는지 감을 못 잡는 중이다. 객관식 퀴즈인 DSA의 경우 제출과 동시에 score가 뜨는데 오늘도 반타작했다 악..... 잊고 있었던 프로그래밍 과제 점수를 봤는데 음... 완전 하위권...ㅠㅠ

 

가을학기 지원 시즌

작년 이맘때 다른 학교 지원을 마감하고 UT Austin 과정을 뒤늦게 접하게 되면서 준비해둔 SOP랑 지원서 활용하고 추천서 다시 받고 추가로 certi가 필요한 과목들 코세라로 급하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 와중에 일주일 휴가 내고 해외로 가족 여행 다녀오면서 원서 제출도 최종 마감 5월 1일? 그 직전 일주일 전인가에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혹시나 관심 있는 분은 지원 사이트 

https://cdso.utexas.edu/apply  참고! 얼리 마감은 4월 1일이고 최종 마감은 5월 1일인데 최종 결과는 미리 지원한 사람들은 좀 더 빨리 뜨는듯. 나는 늦게 지원하기도 했고 결과도 완전 끝자락인 6월 중순에야 받았으니 결과 나오기까지 쫄렸다. 당장 8월 학기 시작인데 문 닫고 들어감.

 

꾸역 꾸역에 일단 칭찬을

블로그인가 어디 피드를 쭉 보다가 지금의 연봉이 몇 년후의 나를 결정짓는다고 단언하지 마라며 미래는 어찌 될지 모른다는 지금 조금씩 내공을 쌓은 것들이 어떻게 폭발할지 모르니 자기 길을 가라 뭐 이런 류의 글. 보고 싶은 거만 읽히겠지만 일단 시작하고 조금씩 채워 나가고 있는 것을 칭찬해 주자. 비록 이번 주도 과제 제출 전날 퇴근하고 시작해서 밤새고 제출하는 등 밸런스를 못 잡은 주긴 하지만 나름 뿌듯했다. 

 

 

1년 반 전에 퇴근하고 강남으로 토플 학원 다닐때 부터 원서 접수과정, 합격 이후 공부 시작하기까지 해당 과정에 관심 보였던 주변인들에게 자료 공유하고 준비사항 다 알려주고 해도 한 명도 시작한 사람이 없다.  나 또한 온라인 석사 과정을 알게 된 건 3년 전이지만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몇 년 걸렸으니 그러려니 한다.

 

DSA 집중 주간

근데..정말 자료구조 강의는 손이 안 가는 건 사실이다ㅠ 강의는 정말 이론 중심인데 과제랑 프로젝트는 이미 프로그래밍 실력이 받쳐 줘야  해결할 수 있는 듯. 다음 프로젝트 제출이 이제 일주일 남았으니 이번에는 70프로 이상을 목표로 삼아 본다. 강의 내용은 컨셉만 느낌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 깊이 들어가려면 결국 자기 공부인데..  유튜브와 검색을 열심히 하고 있다. 칠판 판서 강의가 약간 속도를 생각하면서 따라가긴 좋은데 정리된 유인물 같은게 없으니 긱스 처럼 아주 잘 정리된 소스들을 다시 모으기 시작.

https://www.geeksforgeeks.org/introduction-to-trie-data-structure-and-algorithm-tuto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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