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의 일상(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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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공부 여정 끄적임
태국전 축구 보면서 약간의 여유 시간이 생겨 끄적여 본다. 일하면서 3월, 2과목 소화한 소감은? 재수강을 이젠 맘편히 준비 중이다. ㅎㅎㅎㅎ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했다. Visualization 수업은 그래도 꾸역꾸역 매주 과제 일정 타이트하게 맞춰 가면서 R 코드 기본자료와 검색한 예시들 응용해서 현재까지는 다 제출. Peer Grading 시스템으로 매주 과제들이 다른 수강자들의 채점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데 나또한 정말 성의없거나 knit가 안되는 경우 제외하고는 거의 만점을 줬는데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의 과제는 다 만점을 기록했다. (대부분 그럴것 같은데 어떻게 학점을 매길지 궁금함. 왠지 절대 평가일거 같음)지난주 프로젝트는 정말 쫄렸다. 제출 마감이 한국시각 수요일 오후 2시인데, 그날..
2024.03.26 -
W7 2월 끝.
주말 끝나기 직전 DSA 퀴즈 급하게 제출한 후 7주 차 기록. 블로그에 남기지 않으면 몇 주 차를 지나고 있는지 감을 못 잡는 중이다. 객관식 퀴즈인 DSA의 경우 제출과 동시에 score가 뜨는데 오늘도 반타작했다 악..... 잊고 있었던 프로그래밍 과제 점수를 봤는데 음... 완전 하위권...ㅠㅠ 가을학기 지원 시즌 작년 이맘때 다른 학교 지원을 마감하고 UT Austin 과정을 뒤늦게 접하게 되면서 준비해둔 SOP랑 지원서 활용하고 추천서 다시 받고 추가로 certi가 필요한 과목들 코세라로 급하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 와중에 일주일 휴가 내고 해외로 가족 여행 다녀오면서 원서 제출도 최종 마감 5월 1일? 그 직전 일주일 전인가에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혹시나 관심 있는 분은 지원 사이트 h..
2024.03.03 -
Week 4-6 진도 못 따라 가는 중.
몰아서 3주 치 소감 끄적여 본다. 일단 회사 다니면서 2과목을 한 학기에 선택한 건 완전 미스다. 이미 재수강 삘이 나고 있다. Visualization이야 그래도 가장 난도가 낮은 수업이기도 했고 초반 과제들이 따라갈만하게끔 단계별로 가니깐 재밌게 듣고 있지만 자료구조는... 이미 손을 놔버렸다. 어째ㅠㅠ 멘붕의 2월, 언제 공부하지? 이번주도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 밤샘하고 회사가고..... 화요일은 수요일 낮 마감인 Vis 프로젝트 과제 제출하느라 밤샜고.. 그것도 당일치기로 전날 하려고 시도한 거에다가 Analysis 나만의 분석 리포트 수준으로 쓰는 첫 과제인데 R 코드 이리저리 짜는 것부터 시간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 정작 분석 코멘트에 공을 들이지를 못해서 peer grading이 낮게 나올..
2024.02.23 -
Week 3. 드롭을 고민했던 고비의 3주차.
2/1 오전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아마 9시 30분쯤 되었으려나(10시 출근) 급 Drop 규정을 찾아봤다. 이번 학기 수강하고 있는 2 과목 중 알고리즘 수업... 파이썬 프로그래밍 아주 기초적인 프로젝트부터 숨이 턱 막혀와서ㅠ.. 어쩌나 출근길 직전 어제 오전 8시 30분으로 drop 기간이 종료되었다. 이제는 Withdrawal만 된다며. 본격적으로 맨땅에 헤딩 첫번째 프로젝트 마감이 이틀 반나절 남겨놓고 이제야 깃 클론으로 과제 다운받음. 과제 제출은 연동된 깃 레파지토리 주소를 제출하면 시스템으로 점수가 매겨진다고 한다. 부끄럽지만 깃헙을 몇 년 전에 잠시 국비 교육받을 때 프로젝트를 위해 잠깐 써본 이후로 너무 오래 방치해서 이번에 다시 새로 팠다. 기본적인 세팅도 헤매서 유튜브 찾아보며 확인..
2024.02.02 -
2024 봄학기 Week 2
과제 마감날 닥쳐서 몰아서 영상 보고 밤새 과제 한 후 제출... 그리고 출근해 보니.. 이 패턴을 한 학기 지속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밤샘한 다음날 퇴근 후에 아예 12시간 수면 취하고 다시 출근...ㅎ주간 시간 관리가 좀 더 필요해 보인다. 또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해 고민만 많아지다가 결국 한 주간 쇼핑으로 공부방 세팅을 나름 해보았다. 듀얼 모니터 연결! 요란한 데스크 세팅 프로그래밍 수업이 본격화 되다 보니 14인치 노트북만 들여다 보기엔 눈도 아파서 24인치 LG 모니터를 주말에 급하게 구입. 역시 배달의 민족, 지난주 토요일에 주문했는데 일요일 하루 만에 배송되었다! 무슨 거창한 개발 업무 하는 것도 아닌데 현재 내 책상은 모니터, 거치대 위 노트북, 로지텍 키보드 그리고 갤럭시탭..
2024.01.27 -
2024 봄 학기 Week 1
너무 바빠서ㅠㅠ 강의계획서도 출근전 카페인 충전을 위해 잠시 커피 사러 가서 탭을 꺼내 휘리릭 캡처 하고 프로젝트랑 과제 일정을 체크해 본다. 이번 학기에 무슨 자신감인지 2과목을 신청했는데 각각 과제 제출일이 달라서 천만 다행이다. 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일에 치인 상태로 새해 3주차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대학원 공부는 언제 하지? 두두둥 대학원 공부 일정 관리 야근하고 퇴근해서 각잡고... 스케쥴을 정리하기 위해ㅠ 이건 페이퍼 플래너로는 도저히 관리가 잘 안될거 같아서 갤탭용으로 만원짜리 사둔 PDF 스케쥴러를 꺼내서 적어보고 있다. 폰이랑도 연동해서 체크해 나가야 겠다. 노션 템플릿을 이전에 쓰던거 수정하려 했지만 그냥 돈주고 산 기성 플래너 형태가...훨 쓰기 편하다. 지난 첫학기엔..
2024.01.17